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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메시야.우리교회 등 후원
김성한 기자
사진= ‘사랑의 쌀’ 전달에 앞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사랑의 쌀’ 전달에 앞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14일 오전 워싱턴 지역에 있는 노인아파트 한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15파운드114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갖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메시야장로교회와 우리교회 그리고 한인복지센터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센터빌 롯데마트 앞에서 가진 전달 행사에서 우태창 회장은 “이 사랑의 쌀은 몇몇 교회와 단체들의 정성을 담아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것으로, 작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한인 커뮤니티의 동포애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시야장로교회와 우리교회 관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