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 모임에 참석한 임원 이사들이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회장 최일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모임을 갖고 올 하반기에도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5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임원 이사 15명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일규 회장은 “지난 16개월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해 한인회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백신 공급으로 이제 안정세에 접어드는 만큼 한인회 활동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용문 이사장은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사랑의 이웃 돕기 운동’을 올해는 대폭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동포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인회는 다음 달 모임에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