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세계 여성 컨퍼런스에 세계 각지에서 여성 평통 위원 및 임원진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민주평통 세계여성 컨퍼런스에 참석한 워싱턴 협의회 소속 여성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29일부터 텍사스에서 사흘간 열린 세계여성 컨퍼런스에 워싱턴 평통 여성분과위원 소속 7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미경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의 기조강연을 비롯, 김창수 사무처장의 통일강연과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8개 분임 토의 등이 이뤄졌다.
강창구 워싱턴 협의회 회장은 컨퍼런스에서 “무조건적인 사랑과 강인한 정신력, 인내의 품성을 소유한 여성이야말로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워싱턴 여성분과 오정화 위원장은 “여성 분과 위원들과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컨퍼런스에 임했고, 전세계 여성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