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축구회 (회장 김종훈) 회장배 대회 우승컵이 화랑(OB)과 청룡(YB)에게 돌아갔다.
지난 1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퓰러트리파크에서 열린 대회는 OB부에는 화랑·상록·청룡·조은·콜럼비아 등 총 5팀이 출전해 하프리그로 경기들이 진행됐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화랑 팀은 상록을 3대0, 청룡을 2 대0으로 꺾고 결승에서 FC조은과 만나,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신승해 우승을 거머줬다.
또한 YB리그에서는 베트남, 청룡, 상록 등 3팀이 풀리그로 경기, 청룡팀이 1승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랑팀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