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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생활터전 볼티모어 봄축제 로 지역 주민들과 유대 다졌다

박세용 기자
볼티모어 스트릿 봄축제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헬렌 원)가 한인사회를 대표해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주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축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한국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전통공연 등이 이어졌다. 각 공연마다 주민들은 크게 호응했다.


지역사회 화합과 볼티모어 상권 강화라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도는 볼티모어 스트릿 봄 축제에 한인들을 대표해 수년간 참여해온 메릴랜드 한인회 측 헬렌 원 회장은 “메릴랜드 한인 다수가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볼티모어시의 재건과 부흥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또한 주민들과의 관계 강화에 우리의 노력이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