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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축제, 9월9일부터 사흘간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에서
총부스 80개, 메인스폰서는 MGM
박세용 기자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코러스 축제 개최를 위한 첫번째 준비회의를 12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연합회의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스티브 리 회장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회를 개최하며, 타이틀 스폰서는 MGM 카지노가 맡게될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리 회장이 준비회의 참석자들에게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스티브 리 회장이 준비회의 참석자들에게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작년과 같이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 마련되는 행사장에는 26개의 음식보스와 40개 홍보부스 등 총 8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주류판매부스는 한인단체나 사업자가 아닌 미국계 업체와 계약할 예정이다.

한편 준비 회의에서는 7월4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준비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한인연합회는 국기원 태권도, 이순신미주교육본부, 사물놀이, 한복행렬 및 한국전쟁참전유공자회등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