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유통업체 리브라더스 이라빈 대표와 케빈 리 운영이사가 메릴랜드주 국제 비즈니스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볼티모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은 또다른 6명의 메릴랜드 주경영자들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리브라더스의 수상은 해당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1세대와 2세대까지 수상한 최초의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설립자 이승만 회장도 같은 상을 18년 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메릴랜드주 국제 비즈니스 지도자상은 1995년부터 월드트레이드센터 인스티튜트 기관이 메릴랜드 주경제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대표적 지역 경영자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시상자는 메릴랜드 주 래리 호건 주지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