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가 지난 20일 강원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천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천 대한 적십자사 사무총장, 신동영 US워싱턴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일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곽종세 시애틀지회 회장, 나각수 미주 수도권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상천 대 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신동영 US 워싱턴한인회 회장, 정영호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 겸 전문위원,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
이번 성금은 US워싱턴한인회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을 돕기위해 지난 3~4월 워싱턴 지역에서 전개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신동영 회장은 “US 워싱턴한인회 회원들과 지역 한인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사무총장은 이에대해 “워싱턴 한인사회의 따뜻한 동포애를 확인할 수 있었고, 베풀어 주신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