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이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로켓 위젯(Locket Widget)과 라이브인(Livein)에 몰려들고 있으나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로켓 위젯은 다른 사진 공유 앱과 달리 '좋아요'와 다른 이용자와 연결하는 탐색키를 추구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무료 앱을 사용하면 최대 10명의 친구와 라이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사진은 친구의 홈 화면에 있는 로켓 위젯에만 표시된다.
하지만 라이브인은 글로벌 피드 옵션을 선택하면 자산의 사생활이 모든 사람에게 노출된다. 소수의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더라도 엄청난 사생활 유출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이 앱 개발자 앱 매튜 모스는 UC 산타바바라 출신이다.
로켓 위젯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를 찾아 이름을 탭하고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초대하
는 자동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친구가 앱을 다운로드하면 위젯에 사진을 보내고 실시
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앱을 켜거나 메시지를 타이핑할 필요 없이 아이폰 홈 화면을 통해 친구가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서로 채팅할 시간도 없기 때문에 나의 실시간 상황을 사진을 통해 즉각적으로 공유한다”고 말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근 로켓 위젯과 라이브인 등의 앱 다운로드 건수가 최상위를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