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혁신센터 워싱턴센터(KIC DC, 센터장 문정환)가 한인단체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기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문정환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로 언터치 체온계를 준비했다”며 “신청하는 한인단체에 전달한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센터가 준비한 체온계는 30개 정도다.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혁신센터는 대한민국 기술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기업, 개인보호장비 생산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문의: bhan@kicdc.org(한봉준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