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마켓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맨 오른쪽이 김종택 대표.
지구촌마켓(대표 김종택) 직원간 소통과 화합, 단결 도모를 위한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랜즈다운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제 9회째가 되는 올해 친선골프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폭 축소해서 개최됐고,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특히 참여한 직원들은 성적을 떠나 소통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해 의미를 가중시켰다.
대회 결과 우드브릿지점 강상호 매니저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근접상은 종 바니스, 장타상은 신 범 상무가 받았고, 단체 우승은 7호점인 메릴랜드 옥슨힐 직원들이 거머줬다.
김종택 대표는 “오늘 대회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함이 있다. 골프는 숨은 변수들과 싸우는 게임이며,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기고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겨나가자”며 경쟁력 있는 올 하반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매년 직원들을 위한 축구, 볼링, 탁구,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지구촌마켓은 내년에는 20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성대하게 치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