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회 공모작 심사가 열리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는 제76 주년 8.15 광복 경축식 특별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함께하는 광복, 함께하는 평화, 하나되는 한반도'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중고교생 글짓기와 초중고교생 그림, 중고교생과 대학생의 사진 부문으로 지난 6-7월의 5주 동안 워싱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메릴랜드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창의성과 주제 연관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광자 한미교육재단 이사장과 김명희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장, 김레지나 워싱턴문인회장, 이준현 행복한 사진 대표, 이태수 회장 등 메릴랜드 한인회 임원이 심사했다.
글짓기 대상은 박요셉(마운트뷰 중학교 7학년)군이 차지했다. 그림 대상은 오크뷰 초등학교 6학년 오하나, 최우수는 이신형 크래들러록 초등학교 1학년, 여아린 레이첼 카슨 초등학교 5학년, 우수상은 김유안 클레이 우드 초등학교 1학년, 장명철 고맨 크로싱 초등학교 1학년, 최윤서 콜린 파월 초등학교 1학년, 조예진 비벌리 팜스 초등학교 4학년, 사진 대상은 이서연 토루 중학교 7학년, 최우수는 김유하 마스텔러 중학교 7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모든 입상작품은 전시회 참가를 위해 8월7일(토)까지 한인회에 제출해야 한다. 미리 우편으로 보내거나 7일 낮 12시-오후 4시 한인회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전시회가 끝나고 돌려준다.
시상식은 8월14일(토) 오후 4시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담임 조은상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443 977 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