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더스버스 7240만달러 예산안 전년보다 3.2% 증액, 재산세율 동결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시티가 2023회 계연도 7240만달러를 상정하고 심의하고 있다. 이는 전 회계연도 대비 3.2% 상승한 것이다.
게이더스버그 시티는 몽고메리 카운티 내 자치타운으로, 몽고메리 카운티와의 세금수입 배분 비율 협상이 마무리돼 예년보다 지출예산 여유분이 더 많아졌다. 게이더스버그 재산세 세율은 과세표준 100달러당 26.2센트로 이전 회계연도와 동일하다. 그러나 과세 표준이 시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최근의 가격 상승에따른 과세표준 급등으로 대부분의 납세가구가 더 높은 세금에 직면하게 됐다.
몽고메리 카운티(자치 타운 포함)은 매년 주택의 1/3을 실측 감정하고 감정 가액을 산출하는데, 올해 감정평가한 주택의 감정가액은 평균 11% 상승했다. 태니샤 브릴레이 게이더스버그 시티 총무국장이 제출한 예산안 1700만달러가 공공업무, 1040만달러가 경찰국, 1070만달러가 공원국, 410만달러가 커뮤니티-공공관계국, 260만달러가 시
청 행정 비용, 250만달러가 IT 기술 유지 비용, 200만달러가 금융비용 등으로 배당됐다.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4%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