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마켓(GLOBAL FOOD, 대표 김종택) 창립 20주년 기념 골프대회가 지난 3일 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랜스다운 골프리조트에서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 김종택대표는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갖고 후원에 참가한 후원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지구촌 마켓은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마련된 2만 달러를 굿스푼 선교회와 밀알선교회에 각각 1만 달러씩 전달했다.
대회에서 김종택 대표(왼쪽)가 밀알선교회와 굿스푼선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회의 우승은 오재환(남자 챔피언조)씨와 마리 앤더슨(여성조)에게 돌아갔다. 장타상은 제이 김, 바바라 윤씨, 근접상은 박주완 씨와 조운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샷건 방식으로 치뤄진 대회는 지역 인사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훈훈함을 더해줬다. 참석한 주요 인사는 홈 킴 김종일회장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 챈틀리 칙필레 피터 김 사장, 사쿠라 레스토랑의 마크 하 사장 등이다.
지구촌 마켓은 2002년 5월 매나사스점을 오픈한 이후 5개의 지점과 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이다. 올해에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점과 로럴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