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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한복입고 한국 동시도 낭독”

진예영 인턴기자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지난 21일 2022년 봄학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어린이반과 성인반이 체조, 율동, 동시 외우기를 비롯해 연극, 합창, 시 낭독, 삼중창 등 학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무대를 가졌다. 특히, 반마다 준비한 특별 영상이 상영되어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맥클린 한국학교 종강식에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맥클린 한국학교 종강식에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은애 교장은 “새로운 학문을 익힌다는 것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의 투자없이는 불가능하다. 배움의 완성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오랜 시간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보냈다.

또한 “방학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한글 동화를 읽으며 다음 학기엔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해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맥클린 한국학교의 가을학기는 오는 9월 3일(토)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