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 축구회장배(회장 이강일) 축구대회가 치열한 경쟁속에 시니어 부문 화랑 팀, OB부문 청룡 팀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5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트링펠로우 파크에서 열린 대회는 50세 미만 시니어 부분 결선에서 화랑팀은 청룡과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결과 3대 0으로 우승을 거머줬다.
우승한 화랑팀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화랑팀의 예선전적은 상록팀과 무승부, 조은팀을 2대1로 꺾었다. 준우승은 청룡에게 돌아갔다.
한편 50세 이상 OB부에선 청룡이 우승을, 베트남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