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션, 7000학교 개최
온라인 18~20일
줌 선교학교 4월8일
김성한 기자
프레션(대표 송제오 목사)은 ‘2021년 새 예루살렘을 향한 7000학교’와 ‘제2기 선교학교’를 오는 18일과 4월8일 각각 온라인과 줌으로 개최한다.
7000학교는 ‘부르심’과 ‘다 이루지 못한 사명’이란 기도제목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의 하스덴반 선교사가 진행하고, 워싱턴 프레션이 홍보와 동원, 소그룹 모임을 맡는다.
송제오 대표 목사는 10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기도와 찬양으로 예수님 앞에 매달리며 세상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개최하는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000 의미에 대해 프레션은 “북이스라엘의 암담한 상황 속에 엘리야가 곤고함을 호소할 때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명의 하나님의 사람을 남겨주었다”며 “이 시대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수많은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다. 그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프레션 선교학교는 4월8일부터 6월3일까지 9주간 온라인(줌)으로 진행한다. 프레션이 주최하고 ‘미션 파트너스 유에스에이’가 주관하며, 참가비는 50달러다.
▷문의: 703-844-0355 / 703-863-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