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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 제2회 윤동주문학제 10월 GMU서 개최

진예영 인턴기자
윤동주문학회(회장 신옥신)가 지난 25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식당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윤동주문학회는 올해 10월에 가질 제2회 윤동주문학제에 대해 논의했다. 문학회는 작년 조지 메이슨 대학교서 시인 윤동주의 이름을 딴 첫 번째 문학제를 가졌는데, 올해 또한 워싱턴 윤동주문학회가 주회하고 조지메이슨 대학교 한국학센터(소장 노영찬 교수)가 주관해 윤동주시인과 더불어 다양한 문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신옥신 회장은 "올해는 윤동주가 바라본 자연과 현재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 등의 윤동주문학 뿐만 아니라 북한 등 세계문학으로 확대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보다 더 나은 문학제를 가지기 위해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들과 참가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6월 월례회를 가진 윤동주문학회 회원들. 윗줄 왼쪽에서 4번째가 윤동주문학회 신옥신 회장.
6월 월례회를 가진 윤동주문학회 회원들. 윗줄 왼쪽에서 4번째가 윤동주문학회 신옥신 회장.

한편 오는 10월 29일 조지 메이슨 대학 메르텐홀(Merten Hall)에서 가질 윤동주문학제는 자유주제로 한 시 2편과 수필 1편 이상의 문예 공모전도 가질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도 해당된다. 원고는 8월 30일까지 마감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윤동주문학> 3호에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