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aRods LogoKMediaRods Logo

펜데믹 타격 원상회복 레저-요양업 일자리 '쑥쑥'

펜데믹 이후 고용타격이 가장 심했던 레저/요양업 분야 일자리가 펜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등 각 주정부는 펜데믹 이후 자택피신명령을 내리고 레저/요양업 분야의 비자발적 폐업 조치 등이 이뤄졌었다. 버지니아 고용위원회(VEC)발표에 의하면, 2021년5월-2022년5월 사이 일자리 순증가분 12만5천개의 절반 이상인 6만4천개가 레저/요양업에서 창출됐다. 이 분야의 같은 기간 일자리 증가율은 18.8%였으나 버지니아 평균은 3.4%였다.

지난 5월 버지니아의 총고용인원은 404만44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2만5천개 증가했다.
현재 이 업계의 총고용인원은 40만5300개로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올라섰다.


북버지니아 지역은 전체 고용 순증가분 12만5천개중 4만3500개가 증가해 152만개가 됐다.
북버지니아 증가율은 2.9%, 버지니아 비치는 1.6%, 블랙스버그 지역은 6.3% 등을 기록했다.

메릴랜드와 워싱턴D.C.도 펜데믹 이전의 90% 수준의 고용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